이천시 창전동에서 승리스포츠를 운영하며, 관고동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상율 회장은 지난 2월 10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익증진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고급 목욕타올 80장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설성면분회(분회장: 김진식)에 기탁하였다.
강상율 회장(승리스포츠)은 이천시 14개 읍면동 중에서 노인의 비율이 높고, 열악한 교통으로 생활 활동이 불편한 설성면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머무르게 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에, 이재석 설성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넘어 모든 이천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식 대한노인회 이천지회 설성면 분회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의 실천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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