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2년 안흥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동두천시 안흥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안흥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과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분쟁 등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 하봉암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목적 ▲사업 추진배경 및 추진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의 설명을 담은 영상을 시간·장소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지만 영상 시청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는 지상경계점등록부만 있으면 경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경계측량에 따른 비용이 경감되고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1년 사업지구인 하봉암동 186번지 일원 180필지 190,520㎡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계설정 협의 완료 및 경계점설치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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