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사례관리 사업비로 제도권 밖 틈새계층 지원중한 질병으로 입원하였지만 생활고로 의료비를 납부하는데 큰 어려움에 놓인 제도권 밖 틈새계층 사례관리 제공 가구 맞춤 지원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위기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개최된 2022년 제3회 중앙동 내부사례회의에서 결정되었고, 중한 질병으로 입?퇴원을 반복함으로써 발생한 의료비를 납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복지 욕구를 반영했다.
특별히 해당 가구는 중위소득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현재 아무런 공공복지제도 연계가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수입의 대부분을 의료비와 간병비로 사용하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으로 확인되어 최후의 복지 안전장치인 사례관리 사업비를 통해 병원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이번처럼 중대한 위기상황에 직면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찾아 생활실태 조사를 계기로 파악된 문제와 어려움을 사례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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