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2월 13일 구포청년센터 감동 2층 세미나실에서 문화도시 예비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문화도시 실행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구는 지난 11일 문화예술플랫폼에서 문화도시 운영단 회의를 진행하여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사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도시 운영단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 △북구 문화체육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류성효 문화기획자의 진행으로 북구만의 특색 있는 조직체계 구성과 예비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9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참여자가 함께 토론하였으며, 예비사업의 사업내용 및 활동 등을 정리하여 북구만의 예비 문화도시 실행 조직체계를 만드는 것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2022년 우리구에서 집중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며 “올해 말에 있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우리구만의 특별함을 담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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