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 노인여가복지시설 전면 운영 중단경로당 및 노인교실, 2022년 2월 14일부터 별도 안내시까지 중단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대응 및 고령층의 안전을 위해 2022년 2월 14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교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던 대면프로그램도 전면 중단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가복지시설이지만 고위험군 시설로 오미크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휴관 안내문을 게시하고 미개방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휴관 추이에 따라 식사 대용 품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의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경로식당(대체식 등 배달) 등 지속적 제공이 필요한 필수 서비스 또는 비대면 프로그램은 중단없이 제공하지만, 취미?여가 관련 대면 활동서비스는 운영을 중단한다.
영도구 관계자는“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경로당과 노인교실 운영 중단 조치 적극 동참과, 시설 이용자분들은 신속히 추가접종을 완료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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