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온정나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연간 총 4회에 걸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레토르트 식품, 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다.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천 시내 및 남부권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 25가정을 찾아가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교육하고 밀키트를 전달하였다.?
밀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조리하기 편하고 맛도 좋다”, “해마다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김준삼 팀장은 “나날이 심해지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나가기 어렵고 설 연휴 이후 사람의 정이 더 그리워지는 시기에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상담, 게이트키퍼 운영, 자살예방 교육, 자살수단통제사업, 생명사랑치료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129,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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