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온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출장하여 위기의심 가구에 대한 상시적인 제보 요청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21 [11:06]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절기 막바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노력으로 관내 슈퍼 및 편의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고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사회복지기관 SNS, 종교기관 주보 등을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있다.
최근에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약국과 미용실에 방문하여 복지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 발견 시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해 줄 것을 요청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처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동네사랑방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제도권 밖 틈새계층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