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3일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새로 꾸려진 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한 후, 정기회의를 시작했다.
새롭게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와 운영세칙 승계·민간위원장 선출·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 수립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선임된 협의체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을 돕는 데에 한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판구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