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지원에 나선다!2.23.~3.18. 지역 산?학?민이 함께하는 ‘2022년 서비스R·D 지원사업’ 공모 진행
부산시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서비스 산업은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총부가가치 비중이 73.7%(2019년 기준)로 매우 높지만, 저부가가치가 대부분인 내수형 중심으로 되어 있다. 이에, 시는 서비스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 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의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서비스를 만들어내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 연구·개발(R·D)’은 ▲방문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랜선투어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 ▲동백택시, 동백통(공공배달앱) 서비스 등의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과 같이 새로운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과 기존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품질 향상, 전달체계 개선 등을 수행하는 융합적인 연구개발 활동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대학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8일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공고 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 비즈니스 모델을 대학의 연구·개발역량과 결합해 신서비스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 부산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선두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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