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등하교길 안전하게.. 교통안전지도사 25명 채용오는 25일(금)까지 교통행정과 방문 접수, 합격자는 3월 11일(금) 홈페이지 공고 예정
동작구가 어린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구축하고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추진, ‘교통안전지도사’ 25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응시채용신청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지참해 오는 25일(금)까지 교통행정과로 방문접수하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학교별로 선발 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동작구 거주자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 1년 이상 경력자 ▲해당 학교장 추천서 제출자는 선발시 우대하며 범죄경력자는 아동복지법 제33조에 따라 제외한다.
최종 선발된 교통안전지도사는 강남초, 남사초 등 11개 초등학교에서 활동한다. 통학 노선별 초등학생 8명 이내로 인솔하고 ▲등·하교 지도 ▲교통안전 교육 하며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책임진다.
근무기간은 방학기간을 제외, 3월부터 12월까지 일 1.6시간 근무하며 2022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 10,766원이 적용된다.
최종합격자는 3월 11일(금)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문을 참고하고나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관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방호울타리 교체 ▲도로재포장 ▲노면표시 재도색 등 교통시설물 정비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 위험 지점에 무인단속카메라 19대 설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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