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개강한 자수·퀼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보산동 자수·퀼트 프로그램은 심플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살려 실생활 곳곳에 적용, 맵시 있는 연출도 가능해 취미 생활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다양한 기술들은 생활 전반의 다양한 용품에 적용 가능해 실용성과 예술성이라는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특히 자수·퀼트 프로그램은 타 동에는 없는 프로그램으로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자수·퀼트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손수 제작한 작품들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도 한다.
한 프로그램 수강자는 “자수는 들고 다니며 카페 같은 곳에 가서 이야기하면서 놓을 수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가방, 앞치마, 식탁보 등을 만들어 놓으면 생활 속 인테리어 효과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다른 동에는 없는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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