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시문화원연합회장에 박수용 부산진문화원장 선출박수용 회장, (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이자 부산진문화원 원장으로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폭넓게 기여
부산시는 지난 16일 2022년 부산시문화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박수용 부산진문화원 원장이 제9대 부산시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문화원으로 구성된 부산시문화원연합회는 부산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향토문화 발굴·연구, 문화강좌 운영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군 문화원장들의 만장일치로 9대 회장에 선출된 박수용 연합회장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사)대한민국팔각회의 총재이자 부산진문화원의 원장으로, 지난 2012년 부산진문화원장 취임 이후 지역향토문화 발굴·연구 및 향토사 자료 발간,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국제문화교류, 지역문화행사 개최 등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폭넓게 기여해 왔다.
박수용 신임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위축된 문화사업 환경에도 부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이바지해, 전국 시도연합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부산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신임 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부산의 문화원들이 향토문화의 교두보로서 지역의 개성 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생활기반과 연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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