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103주년 3.1절과 뚝섬만세운동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3·1절과 3·26 뚝섬만세운동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
서울 성동구가 제103주년 3ㆍ1절과 더불어 3·26 뚝섬 만세 운동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구는 관공서 및 민간기업,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성동구 홈페이지, 아파트 방송, SNS 등을 통해 주민 모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태극기 게양시간은 관공서 및 공공기관은 24시간 게양, 각 가정과 민간 기업은 국경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는 국경일 전일(2.28)부터 당일(3.1)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응봉사거리부터 도선사거리까지 약 1.3km구간을 상시 태극기 게양 거리로 지정하여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국경일마다 태극기 오염 및 훼손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 된 태극기도 교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19년 3월 뚝섬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 살아 숨쉬는 우리 구에 모든 구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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