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 지난 2월 25일 여주시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맛있는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 및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전통발효식품관에 모여 작년에 담가 두었던 고추장을 이웃에게 주기 위해 손수 포장하고, 다음 봉사를 위해 마늘 고추장 만들기 교육을 하였다. 고추장은 관내 시설 3곳과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곳에 손수 전달하며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찾아와주고 고추장까지 나눠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희정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와 이웃에 더욱 집중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는 매년 여주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아찌, 전통주, 식초, 김치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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