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숨은고수들의 이야기,‘숨은고수교실’강연 열려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지식 재능기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접수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중년 인생설계학교‘숨은고수교실’3월 강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숨은고수교실’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중년 세대가 강연자가 되어 그동안 쌓아온 경험 속 지식과 노하우를 시민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숨은고수교실’은 매월 2회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첫 강연자로 나서는 숨은고수는 배정기(우정사업본부 행정사무관) 강사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이 진행된다.‘알바생도 노동법의 보호를 받나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알면 유용한 노동법 상식과 대처법에 대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두 번째 숨은고수는 이용길 강사로,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이 진행된다.‘삽으로 그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민간정원이 만들어진 배경과 귀농 과정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송 원장은“숨은고수교실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지혜와 이야기에서 삶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노하우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진흥원은 세종시 도처에 숨은 있는 고수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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