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이 운영하는 꽃바위·화정·전하·남목작은도서관 등 동구지역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는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독서논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는 기존에 해 오던 다양한 도서관련 프로그램을 통합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교육비 절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3월부터 청소년 대상 ‘중등독서회’를 운영해 논술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독서와 논술의 새로운 개념과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남목작은도서관은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도록 야간에 성인 대상 독서회를 개최하고 지역민에게 질 높은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동구주민은 청소년대상 중등독서회는 꽃바위작은도서관, 성인 독서회는 남목작은도서관(209-3947)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의 상반기 독서논술프로그램 시행으로 책으로 하나 되는 동구, 독서와 논술의 통합적 사고를 길러 책을 통한 다양한 지식 습득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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