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2일,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반려동물친화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함께하는 반려동물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반려동물봉사단 ‘다 함께 행복하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행복하개’ 반려동물봉사단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수강, 동물보호 캠페인, 유기동물 자원봉사, 동물사랑 문화축제 참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반려동물봉사단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월 토요일 1~2회 정도의 모임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강성환 센터장은 “반려동물봉사단과 함께 북구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