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영어가 술술~ 구민아카데미에서 배우는 영어회화초급반, 중급반, 영화로 배우는 생활영어반 등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영어 능력 함양을 위해 한국외대와 함께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는 오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웹엑스 또는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으로 실시간 운영된다.
또한 수강자의 실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급반, 중급반, 영화로 배우는 생활영어반까지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2/3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일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 예약포털 페이지, 유선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급반과 중급반은 각 25명, 영화로 배우는 생활영어반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을 위해 한국외대와 함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실속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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