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10주간 ‘제31기 암사역사문화대학-그리스의 세계유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사역사문화대학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주민의 역사 문화 향유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등재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서양문명의 발상지인 그리스의 세계유산과 관련한 역사 문화를 주제로 전문 강사진이 총 10개 강의를 준비했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강사와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이며 오는 3월 7일(월) 10시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통해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삶을 가꾸고 자기 계발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 또는 서울 암사동 유적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