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작은도서관, 3월부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운영시민들에게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활용 홍보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어수정 작은도서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등 3개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별 10여 명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편지쓰기 및 시낭송 특강, 보드게임, 동화속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대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시, 수필,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작가를 초청하여 의견을 나누어보는 “지역작가 초청 릴레이 북토크”와 월별 북큐레이션 운영, 독서의 달, 작은도서관-지역서점 스탬프 여행,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연계 행사 등 지역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실 이용, 건강관련 시설 홍보, 디지털 배움터 교육장소로 작은도서관 시설을 개방하는 등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월부터 운영 예정인 작은도서관 독서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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