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관내 은행에 출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중앙동에 소재한 은행에 출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포스터 부착 및 안내문 배부 요청 등 업무협의 진행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07 [11:40]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은행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고에 놓여 대출 상담을 문의하는 취약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은행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을 결정하였다.
이날 오후 중앙동 직원들은 직접 주요 은행을 방문하여, 출입문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부착하고 창구에 안내문을 비치해 줄 것과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