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상봉2리 ‘멋있는 당골사람들’과 증포동 ‘피아체볼레’ 2개소가 2022년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신규로 평생학습마을공동체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총 9천만 원이 지원되며,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이천시에는 기존 평생학습마을공동체(백사면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백사면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와 더불어 4개소가 운영되게 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신규 선정된 2개소는 자립가능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받을 예정이다.
시에서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향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치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지속·자립이 가능한 평생학습마을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마을자치의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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