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는 2022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와 고양이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개·고양이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4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현수막을 게첨하고 SNS 및 여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광견병에 감염된 개의 경우 초기(전구기)에는 주위반응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어두운 구석 등으로 숨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과가 1~3일정도 지나면 외부자극에 과민반응 및 흥분하여 공격성을 보이며, 침을 많이 흘리는 증상(흥분기)을 2~3일정도 보임. 이후 전신(다리)이 마비되면서 인?후두 마비로 인해 입을 벌린 상태로 1~3일내 죽게 됨 따라서 개를 사육하는 모든 가정에서는 ① 빠짐없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하며, ②너구리 등의 야생동물과 개가 접촉하지 못하도록 차단대책을 세우고, ③야생동물포획을 금하며, 본 질병이 의심스러운 동물(개, 고양이,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 ④물린 사람은 즉시 인근 보건소 및 시에 신고하여 의사의 적절한 치료 및 동물의 병성감정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야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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