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1일 새마을지도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 회원들은 각 마을 쓰레기집하장으로 수거된 영농폐비닐, 일회용품 등을 쓰레기 하치장으로 옮겨 다시 한번 재활용 분류작업을 했다.
백성열 회장과 정길순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활용 분리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이 증가한 요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의 분류와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먼저 재활용 분리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행정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에 앞장서 깨끗한 하남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