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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반려견사회화교육 강동서당 상반기 수강생 모집

올해부터 12개월 미만 반려견의 조기교육 강화를 위한 퍼피클래스 별도 운영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08:21]

강동구, 반려견사회화교육 강동서당 상반기 수강생 모집

올해부터 12개월 미만 반려견의 조기교육 강화를 위한 퍼피클래스 별도 운영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3/15 [08:21]

강동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견 사회화 교육 ‘강동서당’ 상반기 수강생을 3월 14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반려견 사회화교육 ‘강동서당’은 반려예절을 향상시키고 비반려가구와의 갈등해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742명의 반려가구가 참여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12개월 미만의 어린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퍼피클래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퍼피클래스’는 성장시기별 급여량과 체중관리, 사회성 기르기, 사람과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등 월령별 맞춤 교육을 통하여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기에 반려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기 수업은 4월 2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양재대로81길 73) 3층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강동서당’은 5주간 오전반과 오후반, ‘퍼피클래스’는 4주간 오후 3시반부터 5시까지 수업으로 진행된다.

 

총 5개 기수 중 상반기에 1, 2, 3기 총 72명을 모집하는데, ‘강동서당’은 42명, ‘퍼피클래스’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며, 강동구민을 우선으로 접수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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