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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2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 수립

보호구역 지정 확대 등…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08:22]

강동구, 2022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 수립

보호구역 지정 확대 등…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3/15 [08:22]

강동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보호구역 6개소 신규 및 확대지정,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7대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62개 설치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한 8개 단위사업과 교통안전시설물 1197개소 정비, 노면표시 41,458m 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4개소 등 6개 단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 강동구는 ▲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승하차구역 설치사업 ▲보호구역 시설물 정비 사업 ▲옐로카펫 설치사업 ▲스쿨존 532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사업 9개 단위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 ▲노면표시 정비공사 ▲도로명 안내표지판 교체공사 등 주민이 편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사업 3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보행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강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보행환경조성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걷고 싶고 안전한 강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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