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실시
임시숙박시설에 장기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숙박시설에 출장하여 홍보 활동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15 [11:20]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생활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임시 숙박시설에서 거주하는 복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해당 주민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연계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통합 안내하여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소재한 모텔과 여관에 출장하여 업무 협의를 진행한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지에 대해 숙박업 대표 모두 공감하였고, 향후 위기 의심 주민에 대한 제보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타 동과 비교하여 중앙동은 여관과 모텔이 많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달방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있음을 확인한 만큼 해당 주민과의 상담을 통해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