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창원시의 기부천사’ 박윤규 원장 2년째 통 큰 사랑

결식 우려 아동 위해 2년째 라면 1004상자 기탁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1:28]

‘창원시의 기부천사’ 박윤규 원장 2년째 통 큰 사랑

결식 우려 아동 위해 2년째 라면 1004상자 기탁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16 [11:28]

창원시는 16일 박윤규 원장이 결식아동 예방을 위해 사랑의 라면 1004상자(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윤규 원장은 창원시의 기부천사로 불리우고 있으며, 1996년 개원 이래 해외 및 교도소 의료봉사와 다문화 학생 무료 진료 등 꾸준한 나눔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니세프 경남 후원회장이기도 한 박윤규 원장은 “창원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우리지역의 결식아동을 예방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기부는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박윤규 원장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원장님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