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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방세 성실납부한 유공납세자 10명 선정해 표창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위해 지방세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 10명에 구청장표창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08:13]

강동구, 지방세 성실납부한 유공납세자 10명 선정해 표창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위해 지방세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 10명에 구청장표창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3/17 [08:13]

강동구가 지난 16일 모범납세자 40명,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 이 중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구민 10명에게 ‘2022년 강동구 유공납세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수상자 전원에게는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 (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하거나 강동구청 주관 행사에 참여기회를 제공받는 등 여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는 직전 10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계속해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40명을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첨해 모범납세자로 선정했으며, 표창장은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실납세자 중 직전 3년간 징수유예를 받은 사실이 없고, 구세 세목에 대하여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한 개인, 법인 및 단체 10명을 강동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로 최종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진행하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납세자들께 주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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