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리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을 펼친다.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조성비, 자원봉사자 활동비로 총 3개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비’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비, 교재제작비,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도서관별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한다.
‘환경조성비’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비용으로 도서관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활동비’는 도서관에 근무하는 봉사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으로 도서관별 396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과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스캔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도서관을 선정하고 결과를 5월 초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집과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책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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