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 악기은행 개관식 개최9분야 29종 사이즈별 354대 다양한 악기 보유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목동이음터센터는 오는 3월 24일 15시부터 화성시 악기은행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악기은행은 문화복지 확대를 위하여 진행되는 ‘배움과 키움이 좋은 교육’의 일환인 예술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대여료(1개월 단위, 악기 종류별 2천원~1만원)를 책정하여 다양한 악기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9종을 사이즈별로 354대 보유하여 시민 맞춤형 대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개관식 공식행사는 16시 30분부터 동탄목동이음터센터 5층 이음홀에서 개최되며, 화성시 공식 유튜브 ‘화성에서 온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 M.I.H.예술단과 청림중학생 협연, 동탄목동이음터 마을동아리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악기체험 및 전시, 내 손으로 만드는 악기(악기 만들기), 음악 마술쇼 등 총 8가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상 회복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개관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탄목동이음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 악기은행은 화성시민 누구나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운영은 개관식 다음 날인 25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4월 중 정식운영이 이루어진다. 시범운영 기간 내에는 전화 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동탄목동이음터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이 악기은행과 연습실을 논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라며 “화성시 악기은행이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 향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성시 악기은행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탄목동이음터 블로그를 참조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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