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봄맞이 도로 집중 정비…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21일부터 관내 국도 2개?시도 24개 노선 등 정비
하남시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도로와 시설물 등을 집중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도로 안전점검 및 정비는 해빙기 도로에 생긴 파임과 파손 등을 보수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수 및 정비 대상은 국도 2개 노선 21.9㎞, 시·도 24개 노선 71.3㎞ 구간으로, 파손된 도로와 차선 유도봉·펜스 등을 정비하게 된다.
시는 파임 등이 발생한 도로는 즉시 현장 보수하고, 파손된 차선유도봉 및 펜스 등 안전시설물도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진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불필요해진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은 회수해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봄맞이 도로 정비 기간에 도로 및 시설물 등에 대해 물세척 작업도 실시해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봄맞이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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