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오는 26일 ‘어린이와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더 넓은 세상, 더 깊은 배움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코로나 이후 디지털 사용이 늘어나면서 변화된 어린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습 및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사회는 정선희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기획관리팀장이 맡았으며,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조주연 서울대학교 교수, 이진명 경기 중흥초등학교 교사, 이선민 시청자미디어재단 정책연구팀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디지털 세상 속 어린이의 배움, 메타버스의 교육적 가능성과 한계, 디지털 세상 속 어린이의 권리 등 디지털을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은 26일 오후 3시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환경과 놀이문화 등 어린이 생활공간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됐다”며, “이번 포럼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교육자 모두가 디지털을 올바른 교육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