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3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14~19세 청소년 23명 위촉… 연말까지 강남구 아동?청소년정책 모니터링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아동·청소년 권리 향상을 위한 ‘제3기 강남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을 19일 강남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은 영상을 통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자기소개,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는 1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만 14~19세의 청소년 참여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여위원회는 12월까지 구정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전달 등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제2기 참여위원회는 제9회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희망총회에서 ‘남녀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백신접종’을 제안해 최우수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강남구 청소년기관 로드맵 조성을 기획,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 5개소 소개영상 및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해 영상은 유튜브 등 SNS에, 리플릿은 중?고등학교 45곳과 청소년기관 6곳에 배포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올해 ‘3호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초등돌봄교실 ‘다함께키움센터 3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사이 쉼’과 코딩 교육공간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육 1번지 강남’다운 최적생활 보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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