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2일 2021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의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여부이며,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됐다.
복개하천을 복원하여 이천 중심시가지 내 친수공간 창출한 사례로 안전총괄과 나성균 팀장·엄신철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으며, (우수) 장호원읍 터미널 문제 해결(이상원 팀장), (우수) 민·관 협업을 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유치 등 철도사업 추진(주은희 팀장), (장려) 세분화된 공공용지 합병으로 年 1억원이상 예산절감(신필건 주무관), (장려) 이천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통역이 필요할 때 통역지원단”사업 (신주은 주무관), (장려) 국립이천호국원 증설관련 주민숙원사업 해결(홍은하 주무관) 사례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하였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이천시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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