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평생교육 운영 돕는 ‘학습매니저’ 모집최종 선발 시 6월부터 12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보, 관련 사업 지원 맡을 예정
종로구가 4월 6일까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할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에서 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심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평생교육사 및 관련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최종 선발 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15시간 이내이고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개인정보관련동의와 함께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증명서, 최종학력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과 종로교육포털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매니저의 자질과 능력을 골고루 심사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평생교육센터 개관, 동네배움터 운영 등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구 관계자는 “종로구 평생학습의 미래를 함께할 평생학습매니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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