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무료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북스타트 서비스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독서 육아지원 운동으로, 작년에는 2,600여명이 책 꾸러미를 선물받았다.
올해도 0세부터 만1세(2021년~22년생)와 초등입학생(2014~15년생)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며 이를 위해 도서관 35개소,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 34개소가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영유아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손수건,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 책 꾸러미는 그림책 1권, 가이드북, 에코백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 책 꾸러미 신청 방법으로는 출생신고기관에서 출생신고 시 수령신청,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 신청, 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택배 신청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책 꾸러미는 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택배신청 및 원미도서관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쌍둥이들이 서로 다른 책을 받기 원한다면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별개의 책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책 꾸러미 배부뿐 아니라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 부모특강도 함께 운영하여 부천시민들의 육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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