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5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커피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화성시장과 사립작은도서관 네트워크 지원사업 운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사립작은도서관 네트워크사업은 작은도서관 주도로 자발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권역별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 협업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영자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화성시가 3년 연속 작은도서관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격려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화성시 작은도서관 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을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신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