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4일부터 ‘탄탄제로! 지구지킴이!’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탄탄제로! 지구지킴이!’사업은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 식생활 속 탄소 줄이기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하여 지구온난화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특화사업이다.
어린이급식소는 월 1회 탄소zero 식단을 제공하고, 주 1회 튼튼 싹싹 잔반zero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탄탄제로 실천약속 5가지를 제시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공모전을 통해 실천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청한 어린이급식소에 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구센터는 3월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부모 랜선 모임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시한 탄탄제로미션 10가지의 실천 내용을 공유하면, 탄탄포인트가 적립된다. 추후 올해의 우수 지구지킴이 선정 및 시상도 계획중이다. 한편,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수성구청에서 경북대학교에 사업을 위탁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에 식품안전·위생, 영양관리 지도, 식단 및 표준 레시피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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