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6일 오전 11시 시흥5동 성당 뒤 임야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가족 단위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목백일홍, 칠자화 등 4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요즘, 금천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어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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