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행사를 진행했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2022년에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미역국 등 반찬 꾸러미를 직접 방문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성의껏 회비를 납부하여 예산이 부족한 사업에 보탬을 줄 계획이며, 2021년에도 집수리 사업에 회비 150만원을 자부담하여 주거환경이 어려운 세대를 수리한 이력이 있다.
이은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 후원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