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GMP 3번째 인증을 완료해 임상시험을 준비중인 국내 기업을 위한 의약품 생산지원을 차질없이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판정서를 갱신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월 전체 GMP 생산 시설에 대한 정기 약사 감시를 수검 받았으며 16일 대구식약청으로부터 GMP 적합 승인을 받고, 24일 적합판정서를 받았다.
의약생산센터는 2016년 GMP 적합 승인 이후 매 3년마다 갱신하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은 최초 승인 이후 2번째 갱신, 3번째 승인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약생산센터는 지속적 의약품 CDMO(위탁개발 및 생산업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약품 연구개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KGMP 재인증은 중소·벤처기업 등이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에 진입하기 위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풍부한 제조 및 품질관리 경험을 통해 우수한 의약품 개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료산업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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