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3월 29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김경민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파주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명위원회는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교량 시설물 명칭 ▲파주운정신도시(3지구) 시설물 명칭 제정 ▲파주시 교차로명 변경 등 총 3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안건 중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교량 시설물의 명칭은 주민의견 수렴 시 접수된 ‘희망교’로 심의·의결했으며, 운정신도시(3지구) 시설물 명칭 제정은 지난해 지명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된 시설물에 대해 다시 심의한 사항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안건으로 제출된 명칭을 비롯해 향후 지명의 제정은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명칭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지명위원회는 지역 역사와 문화가 잘 반영된 지명의 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지명의 제정과 변경 안건을 모아 위원회를 소집하고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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