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3750지구(총재 박미연)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에 3월 29일 ‘사랑의 밥차’ 1톤 트럭 1대를 기증했다.
이날 오후 2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밥차 전달식에는 최중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박미연 총재를 비롯 국제로터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로터리3750지구는 차내 최신 취사시설을 설치하여 밥차를 운영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구비하여 센터에 기증했다. 해당 기부차량은 관내 무료급식 및 재난재해 시 급식지원 등에 투입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박미연 총재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들지만, 소외된 이웃들은 더더욱 힘들 수밖에 없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 힘겨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숙자 센터장은 “국제로터리3750지구에서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로터리3750지구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모토로 수원과 안산, 안양 등 경기남부 7개 지구를 관장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한 밥차를 이용하여 관내 급식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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