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관내 공공도서관이 주관한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후보도서 중 분야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1권, 총 3권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해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종 도서는 올해의 책 선정추진단을 통해 선정된 분야별 각 5권의 후보도서 중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선정추진단의 최종 심의를 거처 결정된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조사와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울산도서관과 구·군, 교육청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관내 공공도서관,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패널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참여 가능하다.
시민 선호도 조사의 결과는 올해의 책 선정추진단 회의 시 전달되어 최종 도서 선정에 반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 울산의 책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올해의 책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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