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주민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추진하고자 세대별로 방문하는 "숨어있는 이웃을 찾아 동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인계동 건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하는 현장확인반, 휴먼살피미와 통장 등 단체원을 중심으로 하는 발굴지원반으로 조직하였으며, 인계동 전 지역을 노후주택 밀집 지역, 상가 및 오피스텔 지역 아파트 지역으로 삼분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전략을 수립하였다.
현장확인반은 세대별로 직접 방문하여 현관에 문고리 안내문을 배부하는 밀착 전략을 추진하며, 발굴지원반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및 마트를 방문하는 생활중심형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만의 SNS 오픈채팅방(QR코드)을 개설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 상담이 가능한 민원 중심 1:1의 개인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내 배너를 설치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동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창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몰라서 못 하고 알아도 못 하는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동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가 여러분의 곁에서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겠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1:1 오픈채팅방을 통해 민원 편의의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신청 절차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숨을 이웃을 함께 찾고 동행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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