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4월부터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숲속체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강동구 일자산에서는 오감으로 느끼고 명상하며 인체의 면연력을 높일 수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토요일 상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상시 프로그램과 어르신, 주부,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는데,
상시 프로그램 ‘감사를 주는 숲’에서는 오감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차 마시기, 명상 등이 포함된 숲 속 힐링 체험이 진행되고, 특별 프로그램은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인 ‘휴식을 주는 숲’ ▲친구·직장동료 화합 프로그램인 ‘용기를 주는 숲’ ▲대상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인 ‘기쁨을 주는 숲’ ▲장애인 및 특수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숲’ 등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산책삼아 접근 가능한 도심 속 숲인 일자산 치유의 숲길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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