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년 SNS 관광모니터’ 모집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 20명으로 이뤄진 관광 파수꾼
울산 남구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SNS 관광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 및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기준은 ▲대외활동 이력사항 ▲SNS 활용능력 ▲적극성 총 3항목으로,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남구의 주요 관광지, 축제 등을 방문하여 개인 SNS에 홍보하고 관광안내 표지판, 시설 청결상태 등의 불편사항들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광모니터에게는 홍보 및 점검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매월 모니터링 활동 최우수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래박물관,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모니터 신분증도 제공된다.
모집은 이메일 접수로 이뤄지며 지원서 양식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 파수꾼 역할을 하는 SNS 관광모니터를 운영하여 관광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남구 관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평소 울산 남구 관광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대학생,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