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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년 SNS 관광모니터’ 모집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 20명으로 이뤄진 관광 파수꾼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1 [16:36]

울산 남구 ‘2022년 SNS 관광모니터’ 모집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 20명으로 이뤄진 관광 파수꾼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1 [16:36]

울산 남구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SNS 관광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 및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기준은 ▲대외활동 이력사항 ▲SNS 활용능력 ▲적극성 총 3항목으로,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이며, 남구의 주요 관광지, 축제 등을 방문하여 개인 SNS에 홍보하고 관광안내 표지판, 시설 청결상태 등의 불편사항들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광모니터에게는 홍보 및 점검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매월 모니터링 활동 최우수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래박물관,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모니터 신분증도 제공된다.

 

모집은 이메일 접수로 이뤄지며 지원서 양식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 파수꾼 역할을 하는 SNS 관광모니터를 운영하여 관광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남구 관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평소 울산 남구 관광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대학생,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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