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6일부터 19일까지 중점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환경교육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업장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한 운영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법정 의무교육과는 별개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4월 초까지 업종별 환경 교육 자료를 사업장에 배부하고, 이후 중점 상담기간을 운영하여 질의응답이나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자체진단 체크리스트, 법 개정사항 및 위반사례 등이다. 특히 환경관리 자체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 1회 이상 자체진단을 실시하도록 해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증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환경 교육은 환경에 대한 기업의 자율 환경관리 인식 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배출사업장 교육을 통해 남구의 환경개선 도모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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