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울산시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시상금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울산시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5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2021년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25개 평가항목, 55개 지표에 의한 심사)로 남구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세 제도개선과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등 세정운영분야와 세외수입 징수실적, 과태료 징수율 등 세입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납세자편의 특수시책으로 ‘지방세 환급신청 카카오톡 서비스 실시’등 탁월한 세정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세정운영 평가가 세정업무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납세자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 접목해 선진 세정 행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